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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절기 돌연사를 예방 할 수는 없을까?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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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돌연사 방지 특별관리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노령 또는 심부전증 증상이 있는 반려견들이 돌연사하는 경우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이는 노령견의 증가, 과도 비만, 아파트의 밀폐된 환기 부적절성, 실내 온도 고온방치, 등 계절적인 원인이 상호작용하는 환경성돌연사로 볼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분당 15 ~ 25회 정도에 비하여 체온이 급상승하면 호흡수가 분당 100-300회 정도로 증가하는 팬팅 (Panting - 헐떡거리는 호흡)현상으로 변하는데 운동중이 아님에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주의하여야 합니다. 펜팅현상은 개가 스스로 체온을 낮추려고 하는 가장 기본적인 동작으로서 날씨가 덥거나 운동직후, 목욕후 밀폐된 공간에서으이 더운바람, 폐의 질병 그리고 동통(신경의 자극으로, 몸이 쑤시고 아픈 증상)이나 흥분시에 나타나는데 심하면 돌연사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펜팅현상으로 인한 돌연사 방지를 위하여는 땅 바닥의 전도열을 차단을 위한 새벽 6시 산책, 에에컨을 틀어 최대 25도 내외로 실내온도를 유지하시고, 장마철에는 과습 제거를 위하여 가동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특히하절기 돌연사는 고온 다습한 계절에 밀폐된 공간에서 거주한 반려동물 들에서 나타나지만 지병에 따라 위험한 상태에 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음으로 하절기 목욕은 미온수로 하고 바람도 더운 바람을 사용치 않아야합니다.

 

참고로 열사병을 소개합니다.

 

열사병이란

체온이 급성으로 4041도로 오르는 열발산 장애로 환기가 되지 않은 곳에 갇혀있거나 더운날 외부 산책, 밀페된 곳에서의 목욕 등이 원인이 되며 후두마비로 운동실조까지 이어지는 비운동성 열사병과 운동시 신체 내부열을 발산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운동성 열사병으로 구분됩니다.

 

발병원인

1. 고온다습한 계절에 밀폐 또는 환기불량인 실내 공간에 갇히는 경우,

2. 냉 식수 공급의 제한, 실내의 습도 증가 등의 외부요인과 비만, 심혈관계 질환, 중추신경 계 질환, 기관 허탈, 등의 내부적인 요인에 의함

3.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암페타민류, 마취가스 흡입( halothan ), 항우울제, 클로로프로마 진 같은 진정마취제 )등의 투여에 의한 약물로 인한 열 발생 요인과 macadamia 같은 견과류 섭취 등의 외부요인과 운동, 장시간 경련, 호로몬성 고열, 저칼숨혈증 등과 같은 내부적인 열 발생 요인에 의함

임상증상

고온에 노출된 시간과 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헐떡임 , 고열, 혹은 저체온증. 둔감, 혼미, 혼수, 보행장애, 탈수, 빈호흡, 호흡장애, 빈맥, 약맥, 혈변, 토혈, 상부기도의 폐쇄에 따른 협착음, 심장질환에 따른 심잡음, 경련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난다

 

 

조치 및 치료

( 초기대응 )찬물로 환축을 적셔 방열을 촉진시키고 환기량을 증가시키면서 체온을 측정하여 경정맥과 서혜부에 아이스팩을 대주고 발바닥에 알코홀을 도포하면서 직장온도를 첵크하여 39. 5도가 되었으면 냉찜질을 멈추고 시원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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